[AM-PM] 윤 대통령, 오늘 미국 도착…한미일 정상회의 참석 外
오늘(18일)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-PM입니다.
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▶ 윤 대통령, 오늘 미국 도착…한미일 정상회의 참석 (미국)
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윤 대통령이 현지시간 17일 늦은 오후,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미국에 도착합니다.
이번 정상회의에선 3국 협력의 지침인 '캠프데이비드 원칙'과 그 이행방안을 담은 문건이 채택될 방침입니다.
윤 대통령은 내일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해 정상회의와 오찬, 공동 기자회견 등 공식 일정을 본격적으로 소화할 예정입니다.
▶ 10:00 이동관 인사청문회…방송 장악·자녀 학폭 등 쟁점 (국회)
오늘 임시국회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.
윤 대통령이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후보자 지명을 강행했던 만큼 청문회에서 치열한 여야 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
야당은 이명박 정부 시절 방송 장악 논란,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을 집중 거론하고, 여당은 이 후보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.
▶ 대낮에 신림동 공원서 성폭행…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(서울 관악경찰서)
어제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힌 30대 남성 최 씨에 대해 경찰이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.
체포 당시 최 씨는 "피해자가 나뭇가지에 걸려 넘어졌다"는 등 횡설수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경찰은 의료 기록과 인터넷 검색 기록 등을 확보해 최 씨의 정신질환 및 계획범죄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.
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.
지금까지 보도국 AM-PM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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